‘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권나라의 웹툰 찢고 나온 비주얼 공개…‘신이 내린 캐스팅’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과 권나라의 새로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일 JTBC 공식 드라마 인스타그램에는 극중 박새로이로 분장한 박서준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이어 드라마 측은 “패기 갑. 전학생 박새로이의 등장. 그의 인생을 바꾼 전학 첫날, 어떤 일이?”라는 부연이 붙여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권나라의 소속사 측도 마찬가지로 드라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전략기획팀장 오수아 역을 맡은 그의 도도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잇따른 스틸컷 공개에 누리꾼들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파이팅”, “대박”, “오수아 빨리보고싶수아”, “크 교복 찰떡이다 새로이”, “진짜 오는구나. 박새로이. 교복 핏이 남다르네요”, “웹찢남일세. 고딩의 풋풋함도 보이고 그 안의 단단함도 보이고”, “와 33세에 교복을 입는데도 전혀 이상하지 않음. 서준 오빠 핏이 살아 숨셔요”, “완전 사기. 31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불합리한 세상에서 이태원을 배경으로 청춘의 힙한 반란을 그리고 있다.

오는 31일 JTBC에서 첫 방송 되며 김다미, 유재명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