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중국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한국 일상으로 돌아왔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중국 파파의 환갑잔치 후 한국에 돌아온 함소원, 진화 부부가 또다시 갈등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중국 파파의 환갑잔치 후 함소원, 진화 부부는 시댁 식구들과 다 함께 온천을 찾았다. 함소원은 나이 45세, 애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늘씬한 수영복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중국 마마와 이모 군단도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공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뜨거운 온천물에서 피로를 푼 가족들은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등산에 나섰다. 그 가운데 중국 마마가 등산에 낙오되며,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산 위에서 소원을 빌며 눈물을 흘리는 중국 마마와 이를 위로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함께 잡히며 다정한 고부 관계를 뽐내기도 했다.
중국에서 새해를 시작한 함소원, 진화 부부는 한국으로 귀국해 일상을 이어간다. 그러나 두 사람은 또 한 번 말다툼 끝에 갈등을 폭발한다. 함소원은 말다툼으로 잔뜩 화가 난 채 진화와 딸 혜정이만 두고 집을 나섰고, 진화는 혜정이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객식구가 한 명 더 등장해 진화를 더욱 힘들게 했다. 결국 진화는 이 상황을 못 참고 가출을 감행했다고 해 과연 함진 부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는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한국-중국 국제 부부다. 두 사람은 ‘아내의 맛’에서 국제 부부다운 글로벌한 일상을 공개하며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