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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나푸르나 조난사고, 현지 세르파 “다 갈 수 있는 코스”…‘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 장필구 기자
  • 승인 2020.01.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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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안나푸르나 조난사고를 다루면서, 현지 등반 가이드를 연결해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20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출마선언 이탄희’. ‘안나푸르나 사고, 지금은? (현지 세르파 펨바)’. ‘[토론] 검사 항명, 안철수 귀국’, ‘미래한국당(현근택vs김용남)’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한국인 교사 4명이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중에 실종된 사고가 5일째를 맞았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는 “안나푸르나 조난사고, 현지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네팔 현지 세르파 펨바 씨를 연결했다. 그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세르파’(등반 가이드)로 19년째 활동 중인 인물이다.

펨바 씨는 “지금 네팔 히말라야 날씨가 14일부터 계속 안 좋아가지고, 어제도 날씨가 안 좋아가지고 헬기가 뜨지 못했다. 깊어서 눈이 위에서 사태가 나면 그게 짧게 오는 것도 아니고 아주 산에서 내려오는 눈이어서 이틀, 3일 내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거기 포클레인 가져갈 수도 없고. 그래서 그런 게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또 “계곡이 있잖다, 계곡이. 다른 데 가는 길이 없다. 거기 (눈이) 다 쌓여있는 거다. 그래가지고 안나푸르나 가는 지역 보시면 산사태 눈사태 나는 데 있는데 그거 보통은 왔다 갔다 할 때 보통 1, 2년 걸려요. 1, 2년까지는 안 녹는다”고 설명했다.

사고 상황에 대해서는 “(사고 지점에서) 60km 정도 되는데(에 있었다.) 보통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갈 때 그 마을 건너서 간다, 제가 있는 동네에서. 제가 볼 때는 트레킹은 보통 12일에 시작한 것 같다. 포카라에서 시작하면서 올라갈 때는 날씨가 좋았다. 원래는 이틀 정도는. 14일 중반에 가다가 날씨가 안 좋아져서. 그런데 그중에 올라가다가 그분들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가기 전에 중간에서 내려오는 중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안 좋아가지고 눈이 많이 내리다 보니까 거기서 산사태가 난 거다. 중간에 가서 날씨가 안 좋아진 것”이라며 “그쪽은 보통 학생들이 다 갈 수 있는 코스인데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계곡 위를 쭉 따라서 가는 길이다. 그래서 이쪽 피해서 가는 길이 없다. 눈이 오면 쓸어서 밑으로 계곡 쪽으로 들어오는 길이다. 그래서 그쪽은 도망가는 길도 없다”고 덧붙붙였다.

김현정 PD가 “오늘로 눈사태 사고가 발생한 지 5일째다. 현지에서 보시기에 수색 상황은 어떻게 전망하시는가?”라고 묻자, 그는 “오늘 아침에도 그쪽 헬기로 여기에서 클라이밍 셰르파들이 HQ 팀들이 계속 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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