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를 골문에 세웠고, 완-비사카-린델로프-매과이어-브랜든 윌리엄스 포백 라인을 내세웠다.
미드필드 라인에는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루크 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다니엘 제임스가 나서고, 앙토니 마르시알이 원톱으로 나섰다.
교체명단에는 에릭 바이가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고, 루크 쇼와 달로트,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메이슨 그리우드와 골키퍼 로메로가 대기한다.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알리송 골키퍼와 알렉산더-아놀드-고메즈-반 다이크-로버트슨 포백을 내세웠다.
미드필드 라인에는 바이날둠과 리키 헨더슨, 체임벌린이 나서며, 공격진은 마누라(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이 그대로 나선다.
교체명단에는 미나미노 타쿠미가 파비뉴, 아담 랄라나, 오리기, 마팁, 존스와 함께 대기할 예정이다.
과연 미나미노가 EPL 데뷔전을 치르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혹은 리그 5위까지 뛰어오른 맨유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