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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사랑의 불시착’ 촬영에 역할 궁금증↑…임신에 상반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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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최지우가 ‘사랑의 불시착’의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최지우가 드라마 속에서 여러 차례 이름이 언급된 가운데 카메오 출연을 한다.

그의 촬영분은 20일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임신 중인 상황을 고려해 상반신만 촬영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것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지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지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사랑의 불시착’ 극 중 김주먹(유수빈 분)이 ‘천국의 계단’ 팬을 자처하면서 한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카메오 출연으로 극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 길거리를 헤매던 손예진은 현빈과 마주치게 되면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10회에서는 김수현이 에필로그에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어 11회에서 최지우가 출연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아 누리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현재 임신 중이며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만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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