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가 엄마를 위한 힐링하우스 찾기에 나선다.
19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에는 엄마를 위한 힐링하우스를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엄마가 난소암 3기를 판정 받고 많이 아프셨다. 지금은 통원 치료를 하시는데 병원과 가깝고 공기가 좋은 집이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황제성은 의뢰인에게 “병원과 공기가 좋은 외곽 중 어디가 더 좋냐.” 물었고 의뢰인은 “병원이 최우선이다.” 라고 답했다.
두 식구가 살 수 있는 대전 매물을 구하기 위해 복팀이 가장 먼저 나섰다. 장동민은 “여기는 중구라고 대전의 중심부다. 그리고 대전천이 이렇게 흐르는 산책로가 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산길 산책도 좋지만 평지 산책이 환자들에게 가장 좋다.”고 거들었다. 장동민은 “교외로 나가는 게 공기가 좋다고 하지만, 제가 원주에 살지 않냐. 다 비슷하다.”며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게 중요하다고 어필했다. 복팀의 첫 매물은 2019년 건립된 연립주택으로 아파트형 구조를 하고 있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현관은 중문으로 마감이 되어 있었다. 황제성은 “중문이 있으면 돈이 안 샌다.”며 샤머니즘을 맹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이트 컬러의 복도를 지나자 층고 높은 거실이 드러났다. 탁 트인 공간감의 오픈형 복층 구조의 매물은 보문산 앞에 위치해 공기가 좋으면서도 병원과도 가까워 어머니를 모시기엔 최적의 집으로 밝혀졌다.
1층에는 방 3개와 화장실 2개, 그리고 계단 옆에는 반려묘의 집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간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수납공간이 적지 않냐는 지적에 장동민은 "걱정하지 마라."는 자신감을 선보였다. 2층에는 창고로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산 뷰가 펼쳐진 베란다가 존재했다. 박나래는 "경치가 죽인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