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설 밥상에 올리는 음식으로 '불고기'와 초간단 '잡채'를 만들었다.
19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쉽게 차리는 설 밥상’편 2탄 267회에서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명절 밥상을 빛낼 ‘불고기’ 와 초간단 ‘잡채’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불고기’는 채끝살 600g은 5mm 두께로 썬 후 한 입 크기로 자르고 물 5컵에 씨를 제거한 사과 2개를 잘라 넣고 센 불에 30분간 끓인 후 체에 걸러 양념을 했다. 사과액은 설탕 1컵, 후춧가루 1 큰 술 반, 청주 3 큰 술, 소금 4 큰 술을 넣어 만들었다.
완성된 사과액은 16 큰 술, 다진 청양고추 1개, 참기름-다진 마늘 각 4 큰 술, 통깨 2 큰 술을 넣어 불고기 양념장을 만든 후 채끝 살을 넣었다. 센 불에 앵념한 채끝살을 3번에 나누어 핏기가 없을 때까지만 살짝 굽고 고명으로 실파와 통깨를 얹으면 완성된다.
사과의 효능은 펙틴 성분이 있어서 뇌질환, 변비, 암예방에 효과적이며 항산화 성분이 있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피부 미용에 좋은 식품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요리로 명절 스트레스 끝! 초간단 ‘잡채’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잡채는 당면 500g을 끓는 물에 넣고 7분간 삶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뺐다. 센불에 삶은 당면과 양념 재료를 넣고 물기가 없을 때까지 2~3분간 볶았다.
양념재료는 식용유 5 큰 술, 진간장 170g, 흑설탕 150g, 다진마늘-참기름 각 2 큰 술, 후춧가루 반 큰술을 넣는다. 볶은 당면은 넓은 접시에 펼쳐 식힌 후 냉장 보관을 하고 센 불에 물 4 큰 술ㅇ을 넣고 양념한 당면 300g과 각종 재료를 넣고 2분간 볶은 후 참기름 2 큰 술과 통깨 약간을 넣었다.
부재료는 볶은 잡채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만큼만 꺼내서 홍피망-청피망 각 반 개, 당근 30g, 양파 60g, 부추 40g, 데친 느타리버섯 60g, 불고기 100g을 넣어 볶아서 상에 올리면 된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