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가 연일 화제인 동시에 이신화 작가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스토브리그가 3년동안 편성이 되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2016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하반기에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의 이름이 담겨있다. 또한 약 3년이 넘은 작품임에도 MBC를 통해 편성이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당시 스포츠 드라마에 대한 편견이 컸다고.
당시 뿐만 아니라 드라마판에서 스포츠 드라마의 성공률은 저조했다. 부정적인 분위기 속에 이신화 작가의 ‘스토브리그‘는 결국 3년 뒤 SBS를 통해 편성됐다.
하지만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매회 뜨거운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며 연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신화 작가의 이력 역시 눈길을 끈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 따르면 이신화 작가는 최근 ‘사랑의 불시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경쟁작으로도 손꼽히는 박지은 작가의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보조작가로 이력이 있다.
또한 EBS ‘지식채널E‘ 작가로 정말 꼼꼼한 필력과 대본을 자랑하는 그는 작품 ‘브레인’에도 참여하며 꾸준한 이력을 자랑하기도.
18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드림즈와 바이킹스의 연습경기 장면이 후반부에 방송됐다. 임동규(조한선)과 백승수(남궁민) 단장이 또 다시 만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던 해당 방송분에서는 예고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고에서는 드림즈와 바이킹즈의 경기 결과와 함께 더욱 치열해질 순위 전쟁이 시작되는 모습이 담겨졌다.
한편 더 치열해지는 스토브리그 드림즈 팀을 담은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24, 25일은 설연휴로 결방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