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스토브리그' 결방에 아쉬워했다.
지난 18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해 첫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스토브리그' 결방 소식을 아쉬워했다.
타블로가 올린 사진에는 " -'스토브리그'측 "24·25일 설 연휴 결방 확정""이란 기사의 제목이 캡쳐되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 오빠도 이거 보세요?", "덕분에 스토브리그 보러가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는 각각 드림즈 신임단장 ‘우승 청부사’ 백승수 역, 국내 최초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 ‘직진 파’ 이세영, 운영팀 직원 한재희 역을 맡아 ‘스토브리그’ 인기의 불을 지피는 부스팅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만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설 연휴 특집프로그램 방송으로 결방한다.
'스토브리그' 측은 "결방이 아쉽지만 한 주 쉬어가는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며 "설 연휴 때 '스토브리그'를 대체할 TV 프로그램은 미정이다. 아직 편성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