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도레미마켓' 지석진 "내 뜻대로 갈게요", 받쓰 '빌런' 나타났다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지석진이 받쓰 '빌런'의 면모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줬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1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지석진과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오늘 도레미들이 먹어볼 음식은 부천 자유시장의 잔치국수와 김밥이었고, 이들은 1라운드를 쿨의 노래로 진행하게 됐다. 받아쓰기를 할 쿨의 노래는 '또자-쿨쿨'로, 박나래는 "이 노랜 활동도 했었어요"라고 말했다.

문제의 구간, 도레미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했지만 지석진은 노래가 끝나자마자 "이거 제대로 한 거예요? 빨리 돌린 거 아니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넉살의 받쓰가 오픈됐다. 넉살은 "난이, 이목구비, 일기는, 피부꿀꿀"을 들었고 피오는 넉살보다는 조금 문장이 되는 듯한 모양새를 보여줬다. 

신동엽은 "저는 들은 것만 정확하게 딱딱, 적었거든요"라고 하며 이목구비와 미인이라는 단어만 적었음을 고백했다. 이어서 양세찬의 받쓰 오픈. 양세찬은 "이목구비, 니얼굴 상관없지"를 적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데코레이션을 잔뜩 한 받쓰를 보여줬다. 지석진은 "근데 '님이'라는 가사가 80년대 이후로 쓰지 않은 가사 인 것 같아"라고 자신의 받쓰를 자체평가했다. 문세윤은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의 받쓰를 보여줬다.

박나래는 "저 오빤 어떻게 90년대를 저렇게 잘 알지"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오늘 일찍 끝나겠네"라며 미소지었다. 이번 받쓰 원샷은 문세윤이 받았고, 붐은 곡 정보를 알려주었다. 앞부분의 가사 힌트 이재훈이 부르는 부분과 뒷부분 문제구간인 유리가 부르는 가사가 일종의 대화라는 정보를 얻은 도레미들.

모두가 '이목구비'로 의견을 모으고 있던 그때 지석진은 끝까지 "네 목소리...!"라고 주장해 답답함을 유발했다. 지석진은 계속해서 추리하며 "근데 여자가 얘기하는데, 넌 아니야? 난 아니고"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잠깐만요! 저희가 코너 두 개에요?"라고 끊으려 했지만 지석진은 또 추리를 이어갔다. 하지만 혜리의 받쓰가 공개되자 빠르게 수긍했고 박나래와 신동엽, 혜리 모두 "어떡하냐"라며 지석진의 받쓰 '빌런'같은 모습에 당황했다.

지석진은 계속해서 고집을 부렸고 이에 신동엽은 "보통 이러면 기죽을만한데 이런 형은 또 처음 보네"라고 웃었고, 지석진은 '청아, 청아, 붐청아' 힌트를 통해 "'마음'이 들어갑니까?"라고 물었다. "내가 20초 전에 마음이 들어간다고 안 물어봐도 된다고 했잖아"라고 지석진은 자신있게 얘기했고 이에 문세윤과 신동엽은 당황하며 웃어보였다. 박나래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홍어무침과 우거지탕을 선정했고 문세윤은 "잔치국수와 김밥도 탐이 난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난 우거지"라고 얘기했다. 

곧 다시 잔치국수 라운드 다시 듣기가 시작됐다. 이번에는 잘 들릴 줄 알았지만 도레미들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은 저답에 도전하려다가 세트 안에서 길을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은 결국 회의 한대로 하지는 않고 "기분 좋은 거야로 갈게요"라며 자신의 의견을 고수했다. "내 뜻대로 갈게요"라는 지석진에 붐은 웃음을 터뜨렸고 도레미들은 약간 찝찝해했지만 지석진은 정답 맞히기에 도전했고 실패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아는형님'등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과 함께 '핫'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