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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레미마켓' SF9 로운X인성X혜리, 잘못 들은 주범들 '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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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SF9의 로운과 인성, 혜리가 2라운드에서 맡은 부분을 잘못 들은 주범들로 밝혀져 큰 웃음을 줬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91화에서는 화성의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꼬막비빔밥 라운드를 1라운드로 진행하게 됐다. 1라운드에서는 소녀시대의 'Echo' 노래가 나왔고, 문제구간을 들은 이들은 2번째 시도에서 정답 맞히기에 성공했다. 

신동엽은 2라운드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에 도레미들은 우선 꼬막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두번째 간식 라운드를 이어갔다. 영상과 함께 오늘의 간식인 '꾸덕이' 초코 브라우니가 소개됐다. 말차크림이 올라간 달콤 쌉싸름한 쫀득한 브라우니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감탄하며 "먹고 싶다" 얘기했다.

혜리는 '너의 제목이 보여-드라마 편'의 첫 퀴즈를 맞히고서 브라우니를 먹다 우유를 너무 많이 따라 웃음이 터졌고, 계속해서 웃는 혜리에 박나래는 "뭐야"라고 물었고 이에 곧 다음 퀴즈가 시작됐다. SF9의 인성은 부모님이 좋아하셨다는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를 맞혔고, 이에 모두 놀랐다.

신동엽은 혜리가 아까 왜 웃었는지 알아냈다고 밝혔다. 혜리가 접시 하나에 우유를 잔뜩 흘렸는데, 누군가는 그 접시에 먹어야 할 운명이라는 것에 웃음이 터졌다는 것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맞힌 신동엽과 SF9의 인성, 혜리가 꾸덕이와 음료를 맛있게 먹은 가운데 다음 퀴즈가 진행됐다.

김동현도 출연한 이 드라마의 제목은 바로 '회사가기 싫어'였다. 김동완 주연의 드라마에 모두들 헤맸고 박나래는 "굳세어라 김부장?"하고 말했으나 정답 맞히기에 실패했다. 김동현은 자신이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기 싫어 이 회사'까지 가까워진 정답. 로운은 "회사를 가기 싫어"라고 말했으나 안타깝게 실패했고 이에 박나래가 "회사 가기 싫어"라고 말하면서 꾸덕이를 쟁취했다.

문세윤은 김동현에 "알고 출연을 좀 해"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은 "팔씨름만 하고 그랬던 거야"라고 머쓱해하며 변명했다. 그 다음 드라마는 '성장 드라마 반올림'이었고 문세윤은 단번에 정답을 맞혀 꾸덕이를 먹게 됐다. 피오는 로운에게 "로운이가 처음에 잘 봤네"라고 말했고 로운은 혜리가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알려주면 안돼"라고 칭얼댔고 혜리는 "알려줄까?"하고 물으며 장난을 쳤다. 이어 다소 옛날 드라마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등장했다. 자동차와 관련된 이야기라는 붐의 추가 힌트에 모두들 귀를 쫑긋 세우고 추리하기 시작했다. 신동엽도 추가 힌트를 보탰고 김동현은 "'아스팔트 위의 사나이' 맞어?"하고 물었지만 실패했다.

글자를 줄이라는 말에 피오는 '아스팔트 사나이'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피오의 정답에 피오 자신도 매우 놀랐고 로운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간식을 향해 아스팔트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터미네이터 코스프레를 한 피오는 결국 꾸덕이를 먹게 됐다. 남은 인원은 3명, 꾸덕이는 2개 남은 가운데 다음 사진이 공개됐다.

다소 주말드라마처럼 보인다는 박나래의 말에 붐은 "결정적인 힌트"라고 밝혔다. 로운은 '부탁해요, 엄마'를 말해 정답을 맞혔다. 혜리가 정답을 줬다고 얘기했고 이에 로운과 혜리는 두 주먹을 맞대고 화이팅을 외쳤다. 이어 다음 라운드는 피오와 신동엽이 목놓아 부르짖었던 '갈낙탕' 라운드로 진행됐다.

2라운드가 역대급으로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가운데, 혜리는 SF9의 로운과 인성에게 최고난이도 노래에 걸렸을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줬다. 이어 붐은 오늘의 노래가 하키의 '풍선개'라는 노래라고 밝혔다. 알아듣기 힘든 발음과 속삭이는 듯한 독특한 음색에 도레미들은 난색을 표했다.

이어 로운은 또 다시 받쓰 원샷을 받았다. 이어 갈낙탕 라운드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김동현은 노트를 뚫어 맡은 영역의 글자만 보기를 시도했고, 인성은 '알. 고. 지'를 봤다고 얘기했다. 박나래도 자신이 본 글자를 얘기했고, 이어 로운과 혜리도 각각 봤던 글자를 말했다. 신동엽은 자신이 본 글자를 100% 확신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자가 세 명이나 되어 모두들 신경을 곤두 세웠다. "틀리기만 해봐 아주"라고 피오는 으름장을 놓았고, 각각 문세윤까지 전부 자신이 본 글씨를 얘기했다. 이제 조합만이 남았다. 조합이 나와야 하는데 제대로 단어가 조합이 안되는 상황에 혜리는 신동엽에 "가떼, 들은 거 확실해요?"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코를 긁적였다.

신동엽은 "저번에도 그랬어. 이번에도 이거 무조건 잘못 들었어"라고 얘기했고, 이어 도레미들은 문제 구간을 다시 들어보게 됐다. 혜리는 문제 구간을 다시 들어보고 나서 정답을 알아냈는지 미소를 지었고 신동엽과 문세윤 모두 "모를 줄 알고 맞는데?"라고 얘기했다. 혜리는 "누군가가 잘못 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자신의 받아쓰기를 발표했다. 

이어 도레미들은 조합한 정답을 시도했고 정답 맞히기에 성공했다. 곧 화면으로 정답 가사가 공개됐다. 이제 범인 색출 타임이 시작됐다. 박나래는 "이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범인을 찾게 됐다. 박나래는 무사 통과했고 SF9의 인성이 범인 가운데 한 명이었다. 로운도 범인 중에 한 명이었다. 혜리도 범인이었다. 혜리는 민망함에 큰 소리로 웃었고, 도레미들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을 의심했던 혜리를 큰 소리로 야유했다. 

로운과 인성, 혜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3분 뒤에 식사를 하게 됐고 시청자들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와 함께 큰 절을 올렸다. 이어 다른 도레미 멤버들은 갈낙탕을 먹으러 향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아는형님'등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과 함께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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