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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SF9 로운은 '받쓰 원샷', 인성은 '꼴찌 원샷'에 시무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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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SF9 멤버 로운과 인성이 출연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91화에서는 꼬막비빔밥을 두고 소녀시대의 'Echo'의 가사를 맞혀보게 됐다. 오늘은 게스트로 SF9의 로운과 인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노래의 문제 구간을 듣고 박나래는 받아쓰기를 공개했고, 붐은 "많이 지금 비어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어 문세윤이 자신의 받아쓰기를 공개했다. 

이번 첫 원샷은 '스타워즈'의 레아로 변신한 혜리와 오늘의 게스트 로운이 차지했다. 혜리와 로운은 함께 등을 맞대고 원샷에 포즈를 취해보였다. 이어 꼴등 원샷이 공개됐다. 받쓰 꼴찌가 누구인지 궁금한 가운데 오늘의 첫 꼴찌는 SF9의 인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성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김동현이 음정을 꼬아서 도레미들은 전부 멜로디를 헷갈려하며 혼란스러움을 나타냈다. 이어 붐은 곡에 대한 설명을 제시했다. 바람둥이 썸남과 잘 되지 않는 내용에 대해 얘기하는 내용이란 말에 모두들 하나씩 내용을 추측해가며 적어가기 시작했고, 김동현만이 가만히 자리에 앉아 듣기 시작했다.

붐은 "앞뒤 가사 제공하는데 딱 한 분만 눈이 마주쳐요"라며 김동현을 가리켰고 문세윤은 "이러고 나서 나중에 다 물어본다니까"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신동엽은 "마지막줄까지 그러다가 걸리면 바로 수작, 이건 맞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의 받아쓰기를 오픈하게 됐다. 혜리는 로운의 받아쓰기와 자신의 받아쓰기를 합쳐 "지나가는을 맞다고 치고, 지나가는 여자들은 모두 명작 그러다가 걸리면 바로 수작, 이거 맞는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건질 게 거의 없는 인성의 받아쓰기에도 '없이'가 있다고 박나래는 설명했고 "oo없이"는 맞는 것 같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아는형님'등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과 함께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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