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진짜 농구-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의 첫 경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17일 SBS ‘진짜 농구-핸섬타이거즈’ 측이 선공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의 첫 경기 성적표를 발표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매니저 조이는 첫 경기 성적표를 발표했다. 이상윤은 자유투 성공으로 득점5점, 리바운드6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평소 젠틀한 모습과 달리 상대 선수의 옷을 잡아당겨 파울을 얻기도 했다.
서지석은 골 2점을 기록, 특히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깔끔하게 성공한 서지석의 레이업슛에 멤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승현은 득점 7점, 리바운드 4개, 파울 0개를 기록했다. 이에 멤버들은 “수비 안 했네. 소극적인 수비를 했네”라며 농담했다.
또한 ‘골 밑 깡패’ 줄리엔 강은 타고난 체격과 힘으로 골 밑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득점 10점을 기록했다.
한편 첫 경기에서 최다득점왕은 문수인이 차지했다. 문수인은 득점 30점, 리바운드 9개, 파울1개의 점수를 보였다. 문수인은 후반에 투입돼, 처음 호흡을 맞춰보며 열세였던 핸섬타이거즈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이날 맹활약으로 주목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7 2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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