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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타이거즈’ 서장훈, 왜 핸섬 타이거즈인가…“멤버보면 답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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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핸섬 타이거즈’가 첫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일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서장훈이 팀 멤버들을 일일이 만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장훈은 팀 이름을 ‘핸섬 타이거즈’로 지은 이유에 대해 "여러분들이 호랑이 처럼 뛰어줬으면 좋겠다"가 첫 번째 였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은 호랑이다"고 이어 이유를 밝혔다. 

 SBS ‘핸섬 타이거즈’ 방송 캡처

마지막으로 본인이 호랑이띠라서라고 밝힌 그는 ‘타이거즈’가 아닌 핸섬에 포인트를 줘야한다고 밝히기도. 

차은우, 이상윤, 문선우, 유선호 등 미남인 배우와 아이돌로 구성되어있는 ‘핸섬 타이거즈’ 팀 구성상 핸섬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지었지만 내 스스로 감탄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에서 공개된 ‘핸섬 타이거즈’의 상대팀은 휘문중학교 농구팀이었다. 한편 ‘핸섬 타이거즈’는 닐슨 코리아 기준 첫 방송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서장훈이 출연하는 SBS ‘핸섬 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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