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보미♥와꾸대장봉준(BJ 봉준), 프러포즈 이후 근황…“환장의 커플들”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와꾸대장봉준이 채보미에게 프러포즈 후 결혼을 약속한 가운데, 이들의 일상이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와꾸대장봉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을 약속한 첫날밤.. 정말 아무일도 없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그의 예비 신부 채보미가 찍은 것으로, ‘아프리카TV’ 방송 중인 봉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채보미는 방송 중인 그를 몰래 지켜보기도 하고, 봉준과 침실에서 장난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다.

채보미는 봉준에게 “멋있다”고 칭찬하거나 등을 마사지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채보미는 자신을 끌어안는 봉준에게 “오줌냄새 나!”라고 소리지르며 밀쳤다. 봉준 역시 채보미를 끌어안고 정수리 냄새에 인상을 찡그리며 자리를 피했다.

서로 냄새가 난다며 장난치는 이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진짜 영혼의 듀오다ㅋㅋㅋ” “보미한테 잘해라” “진짜 부럽다 봉준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와꾸대장봉준은 앞서 방송을 통해 채보미에게 프러포즈하고 승낙이 떨어졌다며 2020년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채보미는 “결혼식을 바로 올린다고 나와있는데 이건 잘못된 것이다”며 “결혼에 대한 건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 양가 부모님 허락도 받아야 하고 준비할 게 엄청 많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