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지창욱이 동료배우 주지훈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16일 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배우 지창욱씨가 주지훈씨를 응원하기 위해 <하이에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주지훈은 감격에 겨운 듯 손으로 입을 막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치넘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창욱과 주지훈은 2012년 방송된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떄부터 이어온 우정으로 '하이에나' 촬영장이 훈훈해졌다는 후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몇등신이여?? 16등신??? 몇등신이여?", "드라마 하이에나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트핏 장난없다", "두 분의 우정 영원하시길 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지훈은 드라마 '하이에나' 속 윤희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희재는 일명 법조계 금수저 출신이자 대형 로펌 송&김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로 승부욕과 자존심이 강한 인물.
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다음달 21일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