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홍수아가 직접 밝힌 성형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홍수아가 직접 밝힌 성형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홍수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홍수아는 성형에 대한 질문에 스트레스일 수도 있겠다는 말에 “익숙해요. 이제는”이라며 태연하게 웃으면서 넘겼다.
그는 자신의 바뀐 얼굴에 대해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거 같다”며 “호인 사람은 ‘예쁘다 진작하지’라고 말하고 ‘옛날 얼굴이 더 매력 있었는데’라고 말하는 불호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성형을 먹게 된 계기가 있냐고 묻자 그는 “영화 모니터 중에 ‘눈을 살짝 집으면 이쁠 거 같다’라는 말을 듣고 마침 배역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며 “배우로서 폭넓은 연기를 하고 싶었다. 중국에서는 훨씬 좋아해 주신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직업을 위해서 배역의 한계가 있어서 한 것이라니까 멋지게 느껴지는데요! 더 다양한 작품에서 많이 보고 싶어요”, “자기가 만족한다는 데 왜캐 왈가왈부하는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예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홍수아는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한국 드라마에 복귀했다. 30일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의 개봉을 앞둔 그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