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송혜교가 겨울바다 여행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송혜교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바다 해변가에서 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커피숍에서 창가에 기대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지인과 함께 해변가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송혜교는 커피숍 창가에 팔을 기대고 뒷모습만 보이지만 아름다운 뒤태가 눈길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요새 근황 종종 알려줘서 너무 좋아요", "언니는 뒷모습마저 아름다워요!!", "언니 작품에도 출연해줘요ㅠㅠ 기다려지네요!!", "혜교언니 겨울바다 괜찮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혜교는 꾸준히 SNS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송혜교의 나이는 1981년생 올해 40세다.
송혜교는 지난 6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안나'는 2017년 '싱글라이더'로 상업영화에 데뷔한 이주영 감독의 차기작이다. 몇몇 여성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이주영 감독과 오래전부터 작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에 출연을 확정하면 '두근두근 내인생'(2014) 이후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