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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반지에 ‘대만 매체 호들갑’ 송중기 재결합설?…구혜선·안재현 이혼 공방은 법정으로 ‘섹션TV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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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연말을 맞아 송중기와 송혜교 그리고 구혜선과 안재현의 파경 소식을 재조명했다.

2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송년 특집 ‘2019 뜨거운 사람들 총 결산’으로 ‘[뜨거운 사람들] 버닝썬 게이트 / 마약 논란 / 오디션 조작 파문 / 전역 스타 근황 / 결혼 및 파경 / 부동산 스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2019 스타들의 사랑과 전쟁!’의 ‘파경’ 편에서는 스타들의 파경 소식을 차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일 실검 차트를 달궜던 송중기와 송혜교, 구혜선과 안재현의 파경 소식이 재조명됐다. 

세기의 커플로 손꼽히던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파경 소식은 해외 언론에까지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이혼 조정 신청 26일 만에 조정이 성립돼 이혼 절차가 완료됐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이 모델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 행사 참석은 물론,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리고 있는 모습이다. 송중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 작품 활동에 몰두했고, 최근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대만 매체가 최근 송혜교가 결혼 당시 공개했던 것과 유사한 반지를 착용했다는 사진을 게재하며 재겹합설을 보도했으나, 재결합 가능성은 0%라는 보도가 뒤따라 대만 매체의 보도는 신빙성은 낮은 ‘호들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결국 9월에 안재현 측이 이혼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까지 가게 된 두 사람의 이혼 공방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구혜선은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성을 차려하지 해도 굉장히 감정적이게 되는 거다. 그리고 저 스스로에게도 저도 상처를 많이 줬기 때문에 저를 용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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