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현아가 무대에서 신은 꽃부츠에 담긴 비밀이 밝혀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가 무대에서 신은 꽃부츠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 첨부된 사진에서 현아는 무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현아가 신고 있는 검정색 부츠에는 꽃들이 장식돼 있다.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스타일링을 현아가 선보임에 따라 네티즌들의 관심도 증폭됐다.
작성자는 “부츠에 꽃들이 꽂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팬들이 선물해준 꽃을 (현아가) 한국으로 못가지고 감”이라며 “(그래서) 무대에서 꽃을 부츠 장식으로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다수의 꽃을 선물 받은 현아가 이를 한국에 들고 가지 못하자 부츠에 꽃을 꽂아 인증한 것이다. 현아는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인증 방법으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감동”, “현아 팬 생각 되게 많이 하는 것 같다”, “착하고 멋있어”, “내가 팬이었으면 감동 줄줄”, “이게 진짜 아티스트지”, “우와 스윗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남다른 팬사랑으로 수차례 화제된 바 있다. 현아는 과거 자신의 음악방송을 찾은 팬들에게 스타벅스 상품권을, 또 다른 음악방송에서는 입랭로랑 화장품 세트와 티셔츠, 담요, 커피와 CD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선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