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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낙상사고로 사망까지…겨울철 낙상사고 위험한 이유는?

  • 박한울 기자
  • 승인 2020.0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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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겨울철 낙상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래는 “저도 한번 크게 넘어질뻔한 적이 있다. 늘 올라다니는 데니까 올라가다가 삐끗하는 거를 손으로 오른손으로 딱 잡았거든요. 그런데 밤이 되니까 욱신거리면서 정말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최경희 전문의는 “실제로 이 대한노인재활의학회에서 발표를 했는데 65세 이상의 분들은 낙상으로 이제 골절이 되어서 엉덩이뼈나 고관절이 부러졌다 하시면 1년 이내에 세 분 중의 한 명이 사망에 이르고요. 80세 이상인 경우에는 두 분 중 한분이 절반 이상이 두 달 이내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안 나간다고 해서 낙상을걱 정을 안 하실 게 아니라 사실은 이낙상의 위험이 집안에 있습니다. 낙상 사고의 60%가 바로 집 안에서 일어납니다”라고 말했다.

송재현 전문의는 “여기 골절 때문에 사망하는 이유가 특별한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그것은 어르신들이 이제 넘어져서 다치게 되면 주로 다치는 부위들이 고관절 그다음에 골반뼈 그다음 척추압박 골절이거든요. 이 골절들의 특징이 냐면 뭐냐 하면 움직일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계속 누워계셔야 하는데 그상태로 식사를 하시는 경우 기도로 음식이 넘어오거나 역류가 돼서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또 오래 누워 계시게 되면 혈관에서 혈전이 생기게 돼요. 이 혈전이 심장이나 뇌에 가서 막히게 되면서 심근경색, 뇌졸중을 유발하게되면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경우들이 발생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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