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귀신과 산다’ 크리샤 츄가 가수와 배우 활동의 차이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극본 최태리, 연출 김동선, 제작 NDS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베리굿 세형과 오마이걸 비니, 레인즈 출신 홍은기, 크리샤 츄, 터보의 김정남, 윤라영, 전원주, 이진희, 송윤섭, 노체훈, 양승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크리샤 츄는 지난해 10월 웹드라마 ‘SPUNK‘(스펑크)에 이어 두 번째로 ‘귀신과 산다’에 출연, 또 한번 연기 도전에 나섰다.
그는 가수와 배우 활동의 차이에 대해 묻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카메라 보는 것이 차이가 있었다. 처음에는 무대에서 처럼 계속 카메라를 찾았다”며 “노래할 때는 3분 동안 한 콘셉트와 감정이 정해져 있는데, 연기는 아니었다. 연기는 틈이 있을 때도 감정을 표현해야니 그런 점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크리샤 츄는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으로, 지난 2016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음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기까지 분야를 넓혔다.
한편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는 코믹, 호러, 로맨스가 혼합된 장르로 한 회당 20분, 총 16부작으로 제작돼 2월 초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