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개판났던 태연 팬미팅 '눈길'…반려견 제로X팬의 귀여운 케미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태연이 팬미팅에 반려견 제로를 데려와 귀여운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해 11월 2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는 태연 팬미팅 '2019 TAEYEON FANMEETING 'Inside - TAEYEON with S♡NE’가 개최됐다.

이날 태연은 팬미팅 중간 반려견 제로를 불러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태연은 한 품에 제로를 안은채 "오늘의 게스트"라며 소개했다.

사방에서 귀엽다고 외치는 팬들에 태연 역시 "개귀엽죠 진짜"라며 호응했다.

이어 "제로는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다"라고 소개하는 도중 팬석에서 '왈'하고 개 짖는 소리가 들리자 놀란 태연은 빵 터져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이어 들리는 개 짖는 소리에 태연은 "진짜 아니고?"라며 "제로 친구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은 오늘(15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Purpose’(퍼포즈)를 발매했다.

태연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Purpose’는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 (Dear Me)’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됐다.

태연은 1월 17~19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