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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히트맨’ 정준호 “권상우 배려 잘하고, 인간적으로 농익은 배우”

  • 김하연 기자
  • 승인 2020.01.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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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배우 정준호가 권상우와 20년 만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히트맨' 인터뷰에서 톱스타뉴스와 만난 정준호는 “권상우는 준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아닌다 싶다”고 말했다.

정준호 / 롯데엔터테인먼트
정준호 /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날 정준호는 “20년 전 뮤직비디오에서 한 번 봤다”고 말문을 연 뒤 “준이라는 캐릭터를 시나리오에서 읽었을 때 권상우가 출연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건 누가 하면 어울릴까’ 많은 배우들을 생각해 봤다. 그런데 ’히트맨'의 준은 권상우의 매력을 잘  넣은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권상우 아니면 누가 하면 어울릴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며 “준이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이지 않았나 싶다. 준의 혹독한 강인한 체력, 액션, 상대방을 제압하는 테크닉, 가정에서는 짠내나는 아버지-남편의 모습. 단순하면서도 심플한 모습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준호 / 롯데엔터테인먼트
정준호 / 롯데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정준호는 “또 선배를 잘 배려하고 현장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있는 듯 없는듯 잘 있는 걸 보고 주인공으로서도 되게 중요하지만, 이 작품을 이끌어가는 메인 캐릭터로서 인간적으로 농이 익었구나 싶었다”며 “고향 후배로서 또 오랜만 잘할 수 있는 코믹, 액션 분야에서 만나서 반가웠다”고 후배 권상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주인공 ‘준’이 국정원과 테러리스트 사이에서 쫓고 쫓기는 과정을 통해 시종일관 유쾌한 에피소드는 물론, 화려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 쾌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이 출연하는 영화 ‘히트맨’은 오는 22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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