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결혼 안했다”…‘일본여자’와 결별 이유는 대중의 비난 두려워서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임형주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재벌가 루머와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는 임형주가 출연해 루머를 모두 해명했다. 

각종 루머에 해명한 임형주는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직접 털어놓기도. 결혼을 했다고 오해받는다고 언급한 임형주에게 MC들은 사랑이란 무엇인가라고 묻자 임형주는 담담하게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꺼냈다. 

그는 "연애경험은 4번이다"라며 "솔직히 얘기하면 한국 여자 말고도 일본여자, 음악가 등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랑에 빠졌을 때) 모든 사랑 노래가 주인공이 그녀였다"며 "너무 사랑했었다" 당시를 회고했다. 

그는 "20대 중반에 공연에서 만났다. 일본의 유명한 음악가였는데 둘이 공연을 하다가 눈이 맞았다"며 "근데 이별도 너무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 이유였다"고 덧붙였다. 

당시 일본인 여자친구였다고 알린 그는 "일본 여자과 연애 국민들이 이해할까?"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에는 받을 비난에 자신이 없었다고. 하지만 최근 그녀와 아직까지 친구로 만난다고 전하며 씁쓸하게 웃었다. 

임형주가 출연한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밥 한끼와 함께 들어주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