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장인과 치맥타임을 가졌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135회에서는 최민환, 율희의 집을 찾은 율희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과 장인은 집 인테리어를 바꾼 뒤 오붓한 치맥타임을 가졌다. 최민환은 “통통이(율희) 없이 먹으려니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장인은 “에헤이. 먹어. 고생했는데”라고 권한 뒤 “알지 오늘 내 마음. 게임도 하고 싶었는데 율희 보니까 짠한 기분도 들고 그렇더라. 알지 어떤 말인지”라고 말했다.
장인은 최민환에게 “내가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요즘은 캠핑도 재밌겠더라. 재율이도 커가니까 캠핑 재밌을 것 같다. 장비 한 번 보러갈까”라며 캠핑 장비 쇼핑을 제안했고, 최민환은 “재밌겠다”고 동의했다.
또한 장인은 최민환에게 드럼과 컴퓨터를 자신의 집에 갖다 놓으라고 제안하며 “갖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만삭인 율희는 2월 중 딸 쌍둥이를 낳을 예정이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5 16: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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