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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 올 나이트', 누리꾼과 상반되는 평론가 후기 눈길…"적극 추천" vs "잠도 없으셔" 

  • 한수지 기자
  • 승인 2020.01.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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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영화 '런 올 나이트'가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영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2015년 3월 개봉한 '런 올 나이트'는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리암 니슨(지미), 조엘 킨나만(마이클), 에드 해리스(숀) 등이 출연한 액션,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영화.

영화는 은퇴한 킬러 지미(리암 니슨)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지미는 최악의 아버지였다. 하지만 우연히 살인사건 현장을 목격한 후 쫓기게 된 아들 마이크를 지키기 위해, 오늘밤만은 은인이자 보스인 숀(에드 해리스)의 검은 조직에 맞서 총을 들어야만 한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재미 있어요. 적극 추천 합니다" "은근히 재밌네요. 저는 테이큰3 보다 낫네요"  "이시대의 강하지만 약한 아버지 리암니쓴" "리암 니슨 연기 대박임.. 여태 본 리암 니슨 영화 중에 가장 좋았음" "영화내내 긴장감 연속이네요..잘봤습니다. 재밌네요. 테이큰보다 재밌다는 분도 있던데 런올나이트도 테이큰 만큼 재밌는건 확실한거 같아요" "아버지ㅠㅠ 리암니슨최보스와 부하의 관계도 인상깊음" 등의 호평을 남겼다.

영화 '런 올 나이트' 포스터
영화 '런 올 나이트' 포스터

그렇게 평론가들의 평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이숙명 영화 저널리스트는 "리암 니슨 영화의 공식 그대로다. 누군가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고, 성난 남자가 악당들을 시원하게 쓸어버린다. '테이큰' 시리즈는 거기에 이국적인 풍경과 긴박한 추적극을, '논스톱'은 추리를 가미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익숙한 플롯과 액션 전략 외에 스릴을 자아내는 가외의 요소들이 거의 없다. 대신 비극적인 가족 드라마가 한 축을 맡는다. 중견 배우들의 연기 덕에 무게감은 살았으나 드라마 자체는 진부하다. 리암 니슨표 액션의 평이한 변형이다"라며 10점만점에 5.25점을 줬다.

김현수 씨네21 기자는 "아들의 복수를 결의한 남자와 그로부터 아들을 지키려는 남자, 혹은 마지막을 준비하는 늙은 남자의 이야기. 박진감 넘치는 설정에 제한시간도 있다. 전개가 빠르니 지루하지 않다. 격발에 주저함도 없다. 신 난다. 남는 건 없다"라고 적었다.

눈에 띄는 것은 "잠도 없으셔"라는 씨네21 박평식 평론가의 평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의없는 평가에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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