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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랜토리노’, 미국 사회에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인종차별적 관점서 제작됐다는 주장도 제기

  •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1.1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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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그랜 토리노'가 14일 오후 10시 35분부터 스크린 채널서 방영 중이라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8년 개봉한 '그랜 토리노'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주연과 연출을 겸한 작품으로, 국내서는 2009년 3월에 뒤늦게 개봉했다.

작품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월트 코왈스키(클린트 이스트우드 분)가 이웃에 사는 동양인 타오(비 방 분)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랜 토리노' 스틸컷 / 네이버영화
'그랜 토리노' 스틸컷 / 네이버영화

이민으로 인해 바뀌어가는 미국의 인종 관계와 이민자 문제, 신구 조화 등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아내 평단과 관객들 모두에게 호평받았다.

그 덕분에 북미에서만 1억 4,800만 달러, 월드와이드 2억 6,9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역대 작품 중 최고 흥행 기록이었다.

다만 북미의 아시아인 커뮤니티서는 이 작품이 인종차별적인 관점에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극중에 인종차별적인 단어나 욕설이 매우 많이 등장하는데다, 몽족 출신인 배우들이 당시 작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제목으로 쓰이기도 한 '그랜 토리노'는 자동차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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