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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카이스트 출신 윤소희 "중간고사 보듯이 공부했다"...새해 특집,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읽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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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2020년 새해 특집으로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읽는다.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14일 방송된 ‘요즘 책장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곰브리치의 ‘서양 미술사’를 강독하게 된다. 양정무 교수는 저자인 곰브리치의 제자라고 밝히며 “직접 지도를 받은 건 아니지만 강의를 직접 들었다.”고 설명했다. 윤소희는 꼼꼼히 필기한 노트를 가져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소희는 “중간고사를 보는 것처럼 공부를 했다.” 라고 말했고 이적은 “저도 요즘 대학원을 다니는 기분이다.” 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대학원도 이 정도로 공부를 하진 않을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윤소희에 이어 이적 또한 몇 권의 책을 추가로 읽어 ‘서적’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전현무는 “내가 이 정도로 책을 읽고 공부를 했으면 이렇게 들고 공부를 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현대미술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는 ‘서양미술사’는 “과학의 눈으로 미술을 분석한 책이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김상욱 교수는 “뇌에서는 보는 것을 끊임없이 분석한다. 인간은 상상을 믿는 동물이라고 하지 않냐. 현대미술이 상상에 가장 적합한 분야라 생각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양정무 교수는 “곰브리치는 미술이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작품 그 자체보다는 관람자에 집중을 하여 적힌 책이다. 미술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대중적으로 첫 성공을 거둔 책이다.”며 서양미술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어려운 책을 쉽게, 두꺼운 책도 가볍게 '읽어주는' TVN의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20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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