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패전 후에도 당당했던 그의 마지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책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 대해 토론했다. 

설민석은 “ 영구과 미국이 주도한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상황에서 나치 독일은 급격히 전세가 기울어진다. 이때 아이히만이 ‘우리가 전쟁에서 지며 웃으면서 무덤에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패전했고 15년간 도망다니다가 붙잡혔다”고 설명했다. 

아이히만의 죄가 있냐는 물음에 전현무는 “죄가 있다. 그 당시 상황 논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친일파도 이해해야하나. 역사를 정리할 때, 죄가 있음으로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모두가 동감하며 “판사들도 동감해 15개 기소 항목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설민석은 “책에서는 아이히만의 마지막을 상세히 기록해놨다. 아이히만이 죽기 전에 ‘원하는게 있는지’ 묻자 포도주를 원했다”며 “간수들에게 헐렁하게 묶어서 자신이 똑바로 설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검은 두건이 필요없다며 죽음을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책 읽어드립니다’는 1월 7일 돌아올 예정이다. 어려운 책을 쉽게, 두꺼운 책도 가볍게 읽어주는 tvN의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20시 10분에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