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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야 어디니”…엘(김명수) 팬들, 필리핀 화산 후 애탄 외침→무사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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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인티니트 출신 배우 엘(김명수)가 필리핀 화산 폭발로 마닐라에서 뒤늦게 귀국했다.

지난 12일 김명수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팬미팅 ‘COME WITH ME’를 개최하며 해외 팬들과 만났다.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필리핀 마닐라 인근의  탈 화산이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김명수는 팬미팅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산 폭발때문에 자연 재해로 피해 입으신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Due to the eruption of a volcano near Manila, I hope that no one will be affected by this natural calamity)”라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팬들의 안전을 걱정하기도 했다.

김명수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김명수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하지만 무엇보다 김명수 본인도 화산 폭발로 마닐라에 발이 묶이게 된 상황이었다. 이날 국내로 향하는 마닐라 발 인천행 모든 비행기가 결항돼 일정대로 돌아올 방법이 없었다. 

팬미팅 다음날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일부 항공편이 도착했으나 김명수는 보이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SNS 등에서 ‘#명수야_어디니’ 등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그의 안전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소속사나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목격담이나 공식 입장을 기다렸다. 

이후 14일, 팬미팅이 끝난지 이틀이 지난 후 김명수는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필리핀 팬미팅을 주최한 대행사는 공식 SNS를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명수는 안전하게 필리핀을 떠났습니다. (We appreciate all your concern, Kim Myung Soo safely departed Philippines)”라는 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짜 마음 졸였겠다” “안전하게 돌아와서 다행이네” “엘도 팬들도 고생많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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