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고릴라 변신 양세찬에게 포옹-뽀뽀…시청자 반응은?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의 전소민이 양세찬에게 기습 포옹과 뽀뽀를 하며 웃음을 더했다. 양세찬과 전소민의 러브라인에 대해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양세찬과 이광수는 각각 고릴라와 북극곰 탈을 쓰고 변신하게 됐다.

이날 '런닝맨'의 전소민은 고릴라를 향해 망설임 없이 직진했고 그대로 포옹했다. 또한 전소민은 고릴라를 향해 "귀여워"라고 말했고, 곧 뽀뽀까지 하며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또한 전소민은 북극곰을 향해서도 "곰도 귀여워. 진짜 귀여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동은 북극곰의 얼굴을 때리며 웃음을 더하기도했다.

'런닝맨'의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전소민 진짜 귀엽다", "귀엽고 설렌다", "전소민 정말 예뻐요". "둘이 저러는거 귀여운 듯", "방송용인데 뭐 어때요", "소미 세형 케미 보는거 좋아요", "엄청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방송이라지만 선은 지켜야할 것 같다", "로맨스 들어가는거 재미없어요", "매회 똑같은 억지 콘셉트" 등 '런닝맨' 내 러브라인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내놓았다.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제2의 월요커플처럼 미묘한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전소민과 양세찬이 '런닝맨'에서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