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우 배윤경이 tvN ‘하이바이,마마!’에서 에디터 귀신 역으로 출연한다.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극중 배윤경은 극 중 꿈이 좌절되자 죽은 '에디터 귀신'역을 맡았다. 납골당에 거주하며 종종 차유리(김태희 분)를 따라다니며 구천을 떠도는 독특한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17 Mnet ‘하트시그널’에서 이민정을 닮은 청순한 미모로 이름을 알린 배윤경은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으로 배우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우리가 만난 기적’, ‘자취, 방’, ‘누구나 한 번쯤 미쳤었다’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차기작으로 ‘나쁜 형사’,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윤경이 ‘하이바이,마마’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