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배윤경, '하트시그널 1' 당시 단발 여신 미모 그대로 "단발의 늪"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이하 '정법')'에서 활약했던 배윤경이 똑단발로 변신했다.

최근 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단발의 늪"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경은 턱 길이에 맞춘 똑단발의 모습이다. 지난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당시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한다. 달걀형의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귀여운 매력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단발 여신", "역시 윤경님은 단발이 최고", "똑단발", "귀엽고 이쁘당", "단발 찰떡", "아 이뻐 진짜 공주같아", "화이팅하세요 누나", "언니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배윤경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눈에 띄는 미모와 매력적인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데뷔 전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재학 시절에는 ‘건대 여신’으로 불리며 온라인상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이후 배윤경은 KBS1 ‘조선미인별전’,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해 배우에 도전했다. 지난달 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사교-땐스의 이해’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배윤경은 이번 ‘정법’을 통해 예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배윤경은 44기 병만족으로 김수용, 강경준 NCT 도영, 모모랜드 주이, 노라조 조빈, 오대환과 함께 순다열도 편에서 활약했다. 이들은 족장 김병만, 부족장 노우진과 함께 생물 도감을 완성하는 '동심 생존'에 도전했으며, 지난 7일 방송된 392회를 마지막으로 순다열도 생존기를 무사히 마쳤다.
 
배윤경이 열연했던 '정법'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되며, 이후 전소미가 출연을 예고한 '추크'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방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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