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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철저한 자기관리 끝판왕…나이 잊은 동안 피부관리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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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배우 배종옥이 시청자에게 명품 웃음을 선사했다. 

배종옥은 11일 방송에 출연해 모두 동 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전참시'에서는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배종옥 일상이 공개됐다.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쉬지 않고 자신을 가꾸는 배종옥의 일상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지런한 배종옥의 일상은 그가 명품배우로 자리 잡기 위해 그동안 얼마나 피땀 흘리는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배종옥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배종옥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배종옥의 매니저는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백조 같은 배종옥 선배님이 걱정된다"며 제보했다.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것을 싫어해 현장에서 말다툼이 생길 때도 있는데, 배종옥 선배님은 기다리는 것도 연기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원래 좀 화가 많았었는데 선배님과 함께 하며 조금 누그러졌다"며 "선배님과 일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피부관리 비법에 대해 "내가 배운 피부 관리 꿀팁을 알려주겠다. 레몬 꿀 팩이다"라며 "레몬 한 개를 준비해 즙을 짜고 꿀을 세 스푼 넣어서 섞는다. 그 후 냉장고에 넣었다가 밀가루를 섞어 얼굴에 15분 정도 도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조한 피부로 고생했는데 그렇게 하고 개선됐다. 나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번씩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종옥 나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종옥은 올해 나이 57세로 지난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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