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박연수가 이혼 후 결혼식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신년특집 '결혼은 말이지'가 진행됐다.
이날 박연수는 "결혼식에 대한 추억이 하나도 없다.옷 갈아입다 끝난 거 밖에 없다"고 말해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드레스 입고 폐백한다고 한복 입고 이브닝 드레스 갈아입고 네 번을 갈아입느라 힘들었다.드레스 한 벌로 끝을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정말 많은 돈을 들여했는데 결혼식이 끝나니까 나는 내 결혼식이 안보였다. 꽃도, 밥도 다 끝난 다음이 이 결혼식을 누구를 위해서 준비한 거지 이런 마음에 누가 결혼하면 너가 행복한 결혼식을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호란은 "점심 결혼 말고 저녁 결혼을 해야될 거 같다"고 말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 이유로 "점심 결혼하면 새벽 4시부터 메이크업을 해야된다. 그래도 10시 이후에 해야 눈 부은것도 가라앉는데"라고 설명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3 17: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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