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봉영식 교수와 자녀 계획까지?…‘직진 썸’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모델 박영선이 봉영식 교수와 데이트를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모델 박영선과 봉영식 교수가 1박 2일 제주도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추억 박물관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데이트 중 돌하르방을 보게 됐고, 이에 박영선은 “돌하르방 어느 부위를 만지면 아들이고 딸인지 알아요?”라고 물었다.

이어 박영선은 “아들을 원하면 코, 딸을 원하면 턱”이라고 말하며 어디를 만지겠냐고 묻자 봉영식 교수는 코를 만졌다.

그러면서 박영선은 딸이 있는 부러움에 대해 “아들만 있어서 사우나나 목욕탕에 같이 못 가는데 같이 오는 엄마와 딸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모델 박영선이 출연해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전남편과 이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최근 방송을 통해 봉영식 교수와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가던 중 처음으로 갈등을 맞이하면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