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새해 인사를 건넸다.
지난달 31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도 돌이켜보면 정말 쉴 틈 없이 달린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0년도에는 우리 모두 행복하고 건강해요"라며 "모두 소망하고 꿈꾸는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운전석에 앉아있는 김연경이 담겼다. 그는 주황색 맨투맨티셔츠에 버킷햇을 쓴 상태다. 카메라를 보며 미소지은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도 행복하세요", "2020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장 192cm, 몸무게 73kg의 김연경은 지난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면서 배구선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첫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14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현역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김연경은 터키 프로배구팀 엑자시바시 비트라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한편, 김연경은 최근 MBC '나혼자산다',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