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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50대 나이에 의외 동거 파트너…친구 정석용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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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임원희가 뜻밖의 동거 파트너로 반려 동물 고슴도치를 소개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유짠종’ 콤비 임원희, 정석용이 함께 새해를 맞는다.

이 가운데 임원희에게 생각지도 못한 새 식구가 생긴 사실이 공개돼 정석용은 물론 모벤져스까지 깜짝 놀랐다.

이 새 식구의 남다른 직진 본능으로 온 집안에 웃음과 비명을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임원희의 중요 부위에 큰 위협을 가하는 사건을 벌이기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전개하는지”라며 박장대소했다.

임원희를 진땀 흘리게 한 것은 이 새 식구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유유짠종’ 콤비의 우정에 금이 갈 뻔한 일이 생겼다. 

두 사람은 서로 “옷 좀 기워 입어라” 등 걱정인지 디스인지 모를 티격태격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임원희는 최근 예상치 못한 이별의 슬픔을 경험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임원희의 새 식구 이야기는 12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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