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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김민규, 진세연 끌려가는 모습 목격…도상우와 대치 상황에 “처음부터 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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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간택’ 진세연이 김민규 앞에서 끌려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에서 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은보(진세연 분)는 왈(이시언 분)을 살리기 위해 경(김민규 분)에게 자신을 은기라 밝힌다. 경은 은기가 살아돌아왔다는 사실에 감격하면서도 “은기이면서 부용 객주다? 나를 농락하는 것이냐”라고 의심스러워한다.

이어 “왜 제가 거짓말을 하시는 겁니까, 대감의 목적이 뭔지, 절 왕비로 만들어 대체 뭘 하실 수 있는지 이제 알아야 겠습니다”라고  대사헌 백자용에게 따지는 모습도 그려졌다.

TV조선 '간택' 방송 캡처
TV조선 '간택' 방송 캡처

이어진 장면에서는 왕 앞에서 끌려가는 은보의 모습이 담겨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간택 규수가 대군과 연이 닿아선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내 여인입니다. 처음부터”라고 말하는 경과 그와 마주하고 있는 이재화(도상우 분)의 대치 상황이 흥미를 일으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일 겁나 기대되는데 왜 끌려가는거야” “내일 데이트 있나요” “남여주 씬 좀 많이 넣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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