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신하균-강하늘-장혁-강한나, 조선 태조 ‘왕자의 난’ 재구성…파격적 노출도 화제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날 OCN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가 방영되며 배우 강한나의 노출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는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등이 출연했다. 특히 강한나의 상반신을 노출하는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순수의 시대’는 1398년 태조가 조선을 건국한 지 7년이 되던 시절 일어난 왕자의 난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태조의 사위 진(강하늘 분)과 진의 아버지이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 그리고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장혁 분)이란 세 명의 남자가 갖고 싶었거나 지키고 싶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중 기녀 가희(강한나 분)는 복수를 꿈꾸며 세 사람 사이 갈등을 일으키는 존재로 등장한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책으로도 재구성되었다. 저자는 각본을 맡은 김세희와 소설로 집필한 김경희다. 개봉 당시 이 영화는 관객 수 470,308명을 모았으며 파격적인 노출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