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이 최근 371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 연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공인 음악 차트인 가온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PERSONA’ 앨범은 연간 31만 823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차트가 생긴 이래 최다 판매량이라는 전언이다.
앞서 지난해 4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19일 만에 판매량 322만 장을 돌파하며 가온차트 집계 이래 월간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발표한 한국 가수 신기록 판매량인 339만 9302장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정규 2집 ‘윙스(WINGS)’로 연간 최다 판매량인 75만 1301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르기 시작해 2017년에는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최다 판매량 기록(149만 3443장)을 자체 경신했다.
2018년에는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으로 219만 780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가온 연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400만 장 가자”, “방탄 알고 나서부터 다른 음악 듣기가 어려울 정도”, “이번 앨범은 페르소나의 기록을 또 깨겠지. 벌서 트레일러 나온 것부터 범상치가 않음”, “기록은 깨야 제맛. 방탄이 방탄의 기록을 깰 듯”, “역시는 역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17일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2월 21일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