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호주 산불 재난에 방탄소년단(BTS) 지민(JIMIN) 팬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은 사상 최악의 호주 대형 산불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를 중심으로 전 세계 팬들은 호주 적십자사에 기부한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했으며, 서로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시킨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기부 릴레이에 호주 적십자사 측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는 답변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호주 산불은 지난 9월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다수의 사람이 사망하고 주택이 전소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호주의 상징인 코알라의 경우 약 8천여 마리가 희생돼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를 절망 속에 빠트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컴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9 14: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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