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황제성 집을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황제성 아들 황수현 군을 돌보기 위한 육아 도전에 나섰다.
자기 덩치만한 선물을 힘겹게 챙겨들고 나타난 성훈이 방문한 곳은 바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친해진 황제성의 집.
황제성 아내 박초은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성훈은 귀여움 200%의 제성 주니어, 수현이와 교감을 시도하면서 다정 보스, ‘엉클 방’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성훈은 수현이를 놓고 황제성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아이와 교감을 나누던 중 갑자기 “아빠 해봐”라며 이상한 호칭 정리에 들어가면서 황제성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황제성은 수현이를 되찾기 위한 필사의 작전을 펼쳤다.
또한 성훈은 황제성을 망부석처럼 굳게 한 폭로전을 시작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형이 그렇게 집에 가기 싫다고...”라고 포문을 연 데 이어 폭탄 발언을 쏟아내며 황제성의 등에 식은땀이 흐르게 한다.
이에 황제성은 “너 보통 혀가 아니구나”라며 아내의 눈치만 보는 상황이 이어졌다.
황제성은 올해 나이 38세로 지난 2015년 아내 박초은과 9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