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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혼자산다' 박나래 'MBC연예대상' 대상 타던 날 대공개...장도연 "기억나냐, 우리 일주일에 하루도 일 못했었다" 무명시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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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나혼자산다’에 MBC연예대상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3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MBC 연예대상에 참석하는 ‘나혼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나혼산’은 8관왕을 올 한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음을 입증했다. 가장 먼저 기안과 헨리가 샵에서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와 기안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헨리는 “형이랑 같은 헤어스타일로 해달라.”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팩을 붙이고 샵에 등장한 박나래의 샵 직원들은 “오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박나래는 화려한 메이크업에 바짝 높여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그리고 네온컬러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한혜연은 “베스트 드레서다.” 라고 이야기를 하며 박나래의 시상식 스타일을 칭찬했다.

다음으로는 MBC 연예대상의 MC를 맡은 화사가 시상식장에 도착했다. 화사는 MC를 맡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복잡한 시상순서에 책만큼 두꺼운 대본집에 화사는 긴장했지만 같이 MC를 맡은 전현무를 보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걱정말고 해라. 내가 다 해준다.” 라고 말해 든든한 매력을 뽐냈다. 전현무는 화사가 축하무대 ‘멍청이’의 리허설을 하는 동안 옆에서 흥을 돋구었다.

시상식장에 도착한 ‘나혼산’ 멤버들은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서로 의지를 다졌다. 박나래는 “어머니가 해주셨다.”며 떡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대상 후보로 선정이 되며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였고 시상을 위해 백스테이지로 이동했던 성훈은 “나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혜연의 멀티테이너상 수상을 시작으로 ‘나혼산’팀은 총 8관왕을 거머쥔다. 대상후보로 거론된 박나래는 즉석에서 대상 공약을 고르게 됐는데 김구라와 김성주는 “대상만 지키면 되는 거면 이것도 구색 아니냐. 와사비 퍼먹기라도 하겠다.”,“마이크에서 불이 나와도 노래를 할 수 있다.”고 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1부 마무리는 화사의 축하무대로, 밗나래는 화사와 즉석에서 ‘멍청이’ 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띄었다. 2부 시작전 쉬는 시간, 기안은 ‘베스트커플상’의 수상소감을 미리 작성하며 긴장을 숨기지 못했다. 기안은 ‘나래가 술을 좀 줄여야 한다’, ‘사내커플은 안 된다’ 등의 부적절한 수상 소감으로 논란이 되었고 나혼산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화사에 이어 성훈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나혼산’은 3년 연속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연예대상 뒷풀이 당시 MC였던 피오가 회식자리에 참여했음을 언급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대상’ 수상의 순간. 이시언은 “다같이 손을 잡자.”고 말했고 ‘나혼산’의 멤버들은 “내가 제일 떨린다.”며 한 마음 한 뜻으료 박나래의 수상을 기원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양세형은 수상소식을 듣자마자 박나래를 끌어안고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성훈은 “나래가 받아서 기쁘다고, 정말 진심으로 모두가 축하해줬다.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당시 기억을 전했다. 박나래는 “올해 초 기안과 둘이 시작할 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2019년 한 해동안 ‘나혼산’을 위해 끝없이 달려온 박나래의 모습이 하이라이트로 편집되어 방영됐다. 박나래는 “저는 착하고 선한 사람이 아니지만 예능인 박나래는 선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대상 수상한 박나래를 성훈이 꽉 안아주며 “그만 울라”고 다정하게 달래주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대상 수상 다음날 모습도 공개됐다. 박내래는 “김혜수 언니가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내줬다.”며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무수한 꽃다발과 쌓인 문자들은 박나래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시언은 “어제 기억이 안 나냐”고 물어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이시언은 “우리가 아침까지 술을 마셨다. 그런데 나래가 2차를 가자고 하더라. 너무 취해서 나래는 못 가고 우리끼리 2차를 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고, 할머니 목소리를 듣자마자 “할머니 아프다면서요.” 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의 고향에는 일로읍에서 준비해준 현수막이 걸렸고, 박나래는 할아버지에게 전기자동차도 사드리고 일로읍에도 한 턱을 내겠다고 답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이 선지해장국과 함께 인간화환이 되어 박나래의 집을 찾았다. ‘MBC가 보우하사 우리나래 만세’,‘대상 박나래’ 같은 문구를 본 박나래는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우리가 무명이 길었다. 그래서 같이 살적에는 술을 참 많이 먹었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성훈 오빠가 그렇게 스윗하더라.”며 “잘생겼더라.”며 성훈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성훈 오빠가 사람이 정말 좋다. 우리집 올 때마다 포도랑 체리 사들고 온다.”며 다정한 성훈의 모습을 폭로했다. 박나래는 “이동욱 오빠 잘생기지 않았냐. 잘해봐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어제 성훈오빠가 안는 게 심상치 않더라. 잘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무명시절에는 일주일에 하루 일하는 것도 힘들지 않았냐.”며 “이렇게 잘 되다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무명시절을 웃고 넘겼다. 장도연은 대상 트로피를 구경하며 “나래가 대상 탔다.”며 기뻐하여 보는 이들을 뿌듯하게 했다. 박나래는 트로피와 메달을 정리하며 “신인상부터 쭉 있는데 기분이 참 이상했다.”고 고백했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23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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