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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금요일밤에' 송민호, "안 웃겨도 되죠?" '특이점' 언급 "과학 좋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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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 송민호가 특이점을 언급하며 과학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10일 오후 9시 10분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첫 방송이 진행됐다. 먼저 김영철의 고향, 울산을 방문한 홍진경의 '내 친구네 레시피' 코너가 공개됐다. 정감 어린 고향 집에 김영철과 홍진경은 함께 찾아가 어머니의 요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마치 다른 시공간에 있는 듯 시크한 모습을 보이는 김영철의 가족에 홍진경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다음 코너가 시작됐다. 다음 코너의 이름은 '신기한 과학나라'. 송민호, 은지원, 장도연이 테이블 앞에 앉았고 곧 선생님이 등장했다. 장도연은 "선생님은 다들 알고 계시죠?"라고 물었고 현재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하고 있다는 김상욱 교수가 자신의 소개를 했다.

은지원은 "전 일단 물리, 생물 기본 개념도 잘 몰라요"라고 밝혔고 김상욱은 간단하게 물리와 생물이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했다. 은지원은 "일단 선생님 오시기 전 굉장한 논쟁이 있었어요. 감기는 추우면 안 걸린다? 긴장이 풀리면 감기에 걸린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했고, 김상욱은 "항상 이런 질문을 하기 전에 생각해야 되는 건 감기에 걸린다는 건 무엇인가 같은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욱은 "바이러스를 막아내면 안 걸리는 거고, 못 막으면 걸리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은지원의 이야기가 일견 일리는 있음을 전했다. 이어서 송민호는 김상욱의 노트에 무엇이냐 물었고 김상욱은 "이건 노트인데, 필요하면 보려고 했는데 아직까진 볼 필요가 없네요"라고 말했다. 김상욱은 "요즘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거, 미래의 과학기술은 어떤 게 있을까 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라고 얘기했다.

은지원은 "전 그런 얘길 들었어요. 지금 이 시대에 현재 과학기술이 어디까지 발달했냐 나사 직원이랑 인터뷰를 했대요. 그러니까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걸 만들 수 있다고. 예를 들면 휴대폰이 없어질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거죠. 다 되는데 실제로 만들지는 않는다는 건데, 빠른 변화 때문에 적응을 못하고 사망할 수 있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저 웃기려고 안 해도 되죠?"라고 말했고 이에 덧붙여 "특이점이라고 있잖아요"라며 레이 커즈와일이 언급한 특이점에 대해 물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해당 프로그램은 이승기, 이서진, 장도연, 은지원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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