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금요일 금요일 밤에’ 나영석PD의 예능이 베일을 벗을까.
10일 tvN ‘신서유기7’ 후속으로 방송되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영석PD가 예능의 방식으로 선택한 ‘옴니버스’의 뜻은 영화나 연극에 주로 쓰이는 방식이다. 단 하나의 주제에 짧은 이야기들을 늘어 놓는 방식으로 예능에서 옴니버스 형식이 쓰이는 것은 색다른 도전이라고.
2일 출연자 한준희와 박지윤의 영상을 공개한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시작부터 화려한 출연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약 10명의 출연진이 자신만의 예능을 짧게 구축, 묶어 방송하는 숏폼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정무, 김상욱 교수와 한준희 해설위원 그리고 이서진, 이승기, 홍진경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다양한 주제를 진행자들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승기가 최근 "나영석PD와 또 한번 만나고 싶다고 밝힌 후 실제 ‘1박 2일’, ‘신서유기’ 이후 만남이 성사된 것인 눈길을 끌며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으로 나영석PD 사단으로 입지를 굳힌 이서진 역시 눈길을 끈다.
나영석PD는 KBS에서 tvN으로 이적 이후 ‘신서유기’ 시리즈, ‘강식당’, ’삼시세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구축해가며 스타PD의 입지를 굳혔다. ‘라끼남’으로 단 6분 콘텐츠 역시도 성공적으로 완성시킨 그의 옴니버스 예능 방식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서유기7’ 후속으로 방송될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