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송가인과 서울아빠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가인은 스태프들과 함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찾았다.
수많은 가게들 중 송가인은 자신의 무명시절부터 챙겨 준 일명 ‘서울 아빠’의 가게를 방문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가게에는 송가인의 굿즈들이 즐비해있는 것을 보고 송가인은 웃음지었다.
이어 송가인은 “내 자리 오랜만이야”라며 자리에 앉아 “사장님 배고파요”라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했다. 사장님은 “너는 제육볶음이지?”라며 익숙한 듯 주문했다.
이들의 의외의 친분에 대해 질문하자 송가인은 “은반지 이런걸 좋아하니까 찾으러 왔다가 이 가게가 제일 쌌다. 자주 오다보니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가인이 가수라는 것을 알게된 사장님은 송가인의 노래를 찾아 들으며 무명시절부터 1호 어게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한편 송가인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사장님과 쭈그려 앉아 급 가내수공업 팔찌 제작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0 13: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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