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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최재원♥프로골퍼 김재은, 딸 공부와 사춘기 고민…“공부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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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공부가 머니?'에 배우 최재원 가족이 출연해 중학교 2학년 학생인 딸 유빈 양과 관련된 고민을 고백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 출연하는 최재원은 아내 김재은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해 딸 유빈 양에 대해 언급한다.

이날 '공부가 머니?'의 최재원은 첫째 딸 유빈 양에 대해 '순수하고 명랑하고 밝은 아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딸이 사춘기를 맞이하며 변화하고 있다고 털어 놓는다.

MBC '공부가 머니?'
MBC '공부가 머니?'

현재 유빈 양은 화장을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등 외모 가꾸기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다. 이로인해 엄마인 프로골퍼 출신 김재은과도 마찰이 이어진다.

또한 최재원 가족은 기말고사 성적이 생각보다 낮게 나왔음을 밝히기도 한다. 최재원은 "공부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저 건강하고 바르게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현실은 그게 아닌 것 같다"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올해 나이 51세인 최재원은 지난 2004년 김재은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과거 김재은의 직업은 프로골퍼였다.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최재원과 김재은은 슬하에 딸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는 최재원과 프로골퍼 출신 김재은 부부가 딸 유빈 양의 진로 등과 관련해 어떤 답변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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