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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프티 컨테이너 하우스, '공사 기간 단축+가격 저렴' 가장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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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극한직업' 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프티 컨테이너 하우스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8일 EBS '극한직업'에서는 '보름 안에 뚝딱-컨테이너 하우스'편이 방송됐다.

독특한 외관의 한 카페는 컨테이너를 쌓아올려 만든 곳이다. 

다소 투박해보일 수 있는 카페를 컨테이너로 지은데는 이유가 있다. 카페 주인은 "공사 기간이 다른 건축 형태에 비해 많이 단축되고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EBS '극한직업'

해상용 컨테이너와 주택용 컨테이너가 결합된 독특한 형태. 모두 4채의 컨테이너를 쌓아 올려 만들었다. 다양한 형태로 건물 모양을 변경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유리한 이점때문에 컨테이너 건축물들이 늘어나고 있다.

카페 주인은 "손님들 반응이 똑같은 건축물만 보다가 외관이 컨테이너로 된 건축물을 보니까 많이들 생소해하시고 신기해하면서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때론 가게로 활용되고 작가의 전시공간이자 생활공간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 하우스. 특히 작은 별장으로 제작된건 모양도 다양해져 점차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 모두 건축용 컨테이너를 이용해 제작한 건물이다. 

울주군의 한 컨테이너 제작업체는 건축 비수기인 겨울에도 생산이 한창이다. 직원은 "보통 인식이 봄에 시공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겨울에 준비해서 봄에 맞춰서 놓는 분들이 제일 많다. 겨울에 바쁘다"고 말했다.

한창 생산중인 컨테이너는 주택의 몸체가 될 가로 9M, 세로 3M 인것들이다. 바닥 골절을 견고하게 만들고 10kg짜리 아연판 50개를 붙여 벽을 만든다. 

그리고 모든 접합부위를 꼼꼼하게 용접해 이어붙인다. 여기에 철골 각재를 덧씌워 내구성을 높인다. 완성된 컨테이너는 옮겨서 현장에서 집 형태로 만들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꽉 이어붙여야 한다. 

EBS1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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